<아침바다>

저희는 아침7시에 룸 앞으로 펼쳐진 맑은 바다를 보며 일어났습니다.

몰디브 바다를 보니 정말 맑았습니다. 물고기가 돌아다니는게 훤휘 보일정도로요.

아침엔 항상 왠 새 한마리가 서있는데 얘가 뭘 줘도 안먹고 그냥 가만히 서있기만 했습니다.

<아침식사 - Latitude>

일어나 일단 씻고 팁2불(1불준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2불이 기본입니다.) 을 두고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이 리조트에는 Latitude라는  레스토랑, 풀사이드핏제리아, 음료를 파는 바가 있는데요.

아침은 Latitude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방번호를 말하고 자리를 안내받아 아침메뉴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음료는 오렌지쥬스를 시켰는데 생오렌지를 갈아만든 그맛이 참 좋더군요. 그래서 음료는 내내 그것만 시켰어요.

다른 분 후기를 보니까 뷔페식으로 먹었다고 하던데 저희가 있을땐 뷔페는 없었습니다.

아침에 제공되는 빵과 쿠키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침메뉴들도 맛있었습니다.






특전에 조석식 포함이었기에 나가기 전에 0원이라 찍힌 계산서에 싸인을 하고 팁으로 2불 끼워두고 나왔습니다.

나가면서 종업원에게 고기밥 줄거니까 빵좀 달라니까 은박지에 잘 싸서 주더군요.



<물고기 밥주기 - 아침>

빵을 주니까 고기들이 벌떼처럼 몰려들더군요. 여기엔 물고기가 정말 많았어요. 우리나라 낚시인들에게 걸렸으면 벌써 다 낚였을텐데....
우리 신랑은 뜰채를 챙겨 오지 못한것을 엄청 후회했어요.



















<아침 산책>

섬 주변 산책은 섬이 아주 작아서 한 바퀴 도는데 한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