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란다에서의  3번쨰 날이에요~ 어찌나 시간이 빨리가는지.. ㅎㅎ
조식 후 레스토랑 블루 앞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 럭셔리 보트 돌핀크루즈
-> 블루레스토랑 에서 저녁 칵테일 한잔 을 했어요^^
이렇게 써놓으니 일정이 넘 여유로운 것 같지만..
집에서 바다 보며 구경도하고,, 잠깐 스노클링도 했다가..
시간이 정말 잘 가요. 아쉬울 정도루요 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카페란다 조식으로 시작해요~
저흰 조식만 포함해서 갔는데요,, 그렇게 하길 잘 한 것 같아요.
드림 몰디브에서도 조식만 포함하는 걸루 추천해주셨어요^^
조식을 많이 먹으니 점심때는 가져간 음식으로 간단히 때우고,, 저녁에는 가고싶은 레스토랑에 가서
골라먹으니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조식을 먹고나서 리조트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봐요 ㅎㅎ


요기가 란다에서 유명한 샌드뱅크에요~ 하루 내내 보이는건 아니고 낮에만 보여요 ㅎㅎ
밤이되면 물이 좀 더 많아져서 잠기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블루앞 해변인 요 샌드뱅크 근처가 스노클링하기도 제일 좋고,,(수중환경이 넘 좋아요)
비치체어에 누워있음 제일 경치도 좋았어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 편이었어요~
란다의 다른 곳에는 사람 찾기 힘든데 ㅋ
요기는 비치체어에 누워있는 사람이 많았어요~


뒤로 워터빌라들이 보여요~ 저기 먼쪽에 저희집(?)도 있구요
물과 간단한 음료정도는 공짜로 줘요~




블루 앞 해변의 수중환경이에요~
수심은 일어섰을때 허리아래로 올 정도로 엄청 얕은데요~
물안에는 이렇게 이쁜 풍경이 있어요^^


요트도 빌려줘요~
한번 타보니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다만 1인용이라서 따로 타야한다는거! ^^


저녁이 가까워질때쯤 돌핀크루즈를 하기 위해 제티쪽으로 나갔어요.
저기 보이는 럭셔리 요트를 타고 갈거에요~
돌핀크루즈는 두가지가 있었는데요. 도니를 타고 나가서 하는 것과 럭셔리요트를 타고 가서 하는게 있어요.
가격은 럭셔리요트가 도니보다 2배정도 비쌌어요.
이런거 언제 타볼까 싶어서 저희는 럭셔리요트로 골랐답니다 ㅎㅎ




여유롭게 요트위 시간을 즐겨봅니다.
저희말고 2커플이 함께 탔는데요. 다들 요트안에만 계시더라구요 ㅎㅎ
밖이 훨 좋은데 말이죵^^




돌고래를 볼 수도 있고, 못볼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운좋게도 돌고래 엄청 많이 봤어요^^


돌고래를 보고나니 슬슬 석양이 집니다.
요트에서 보는 석양은 또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럭셔리 요트 익스커션을 끝내고 돌아왔더니 어느새 해가 다 졌어요~
메인제티 바로 옆에있는 알브라캇 아랍 레스토랑이에요~
평소에도 인도요리 좋아해서,, 요기도 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내일 가기로 했답니다 ㅎㅎ


주전부리를 넘 많이 가져가서 (20인치 가방 한가득 가져갔습니다 ㅋㅋ)
이것저것 먹었더니 배가 고프지 않아서,, 블루 레스토랑으로 가서 칵테일이나 한잔 하기로 했어요~


해변쪽에 있는 자리에 앉았어요~
삼각대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칵테일을 한잔씩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했어요~ ㅎㅎ
밤에 이렇게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내는 것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