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고객을 배려하지는 않는가 봅니다.
             중국에서 유명체인인지라 중국인들이 어찌나 많은지 중국인지 몰디브인지 헷갈립니다.

             블라인드가 참 많습니다. 천정의 높은쪽만 빼고는 일일이 손으로 조작하셔야 합니다.
             사방이 통유리라 블라인드를 올리면 민망할 정도로 이쪽이 들여다 보이고 다른 빌라도 보입니다.
             그래서 내리면 조명을 다켜도 어둡습니다.  어찌할까요..

             보기에는 우리나라 발처럼 부드러워 보이지만 수십개를 올렸다 내리려면 기진맥진합니다.

             책상 위에 환영과일이 놓여있네요.
            

              각종 음료수와 스낵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캡슐커피머신입니다.

              침실에서 데크를 통해 바다로 나가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 상당수가 흡연자인 중국의 특성상 재떨이는 있겠거니 했는데 역시나 아무것도 없습니다.
              버틀러에게 재떨이를 갖다달라고 하니 달랑 재떨이만 가져옵니다. 성냥은 안주나요. 센스상실입니다.

              데크 아래쪽에 해먹도 있습니다. 떨어질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