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마지막 날입니다. ^^
마지막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바로 워터 방갈로족 가서 바쁜 스노쿨링 한판 하구요~
12시에 바로 체크아웃했어요~

그전에 레이트 체크아웃하려고 했는데. .. 저희가 지냈던 방도 안돼고 다른 방들도 모두 자리가 없어..
레이트 체크아웃이 불가능 하다라고 하드라구요.. ㅠㅠ
미리 가기전에 여행사 통해서 레이트 체크아웃하시고 가시던지.. 가자마자 예약하셔야 좋을것 같네요.
특히나.. 저희는 한창 피크일때가서.. ㅠㅠ

체크아웃하고나면 리셉션 옆 펜바에 가서 쉬고 있으라고 말하는데요..
물론 음료 먹는것 돈 지불하는 겁니다. 체크아웃했으니까.. 달러나 카드로 계산 하시게 되구요..
달러는요.. 차액 안줍니다.. 만약 5.59 먹었는데.. 현금은6 달러 내야해요~
센트 없나봐요~ ㅡ,,ㅡ

해본 결과.. 펜바에서 시간 때우려고 오후에 앉아 있는건요.. 비추에요..
 
너무너무 더워서 (음료를 먹어두) 견디다못해 나와보니..
글쎄 맊에 그늘진곳이 바람도 통하고 더 시원하드라구요.


뒤에보이는 건물이 펜바이구요, 펜바 바로앞 쿠션 있는곳이 더 시원하니.. 이곳에서 기다리시는 편이 ... ㅎ
그리고나서 점심은 벨라에서 마지막 식사로 먹구요~

오후 4~5시경에 그 맛있다던 피자 시켜서 먹었습니다..
배가 부른걸까요~ 입맛이 높아진걸까요~ 기대가 높았던걸가요~ ㅋㅋ

그리고 5 시경부터 마지막 사진을 해변가에서 찍고 놀았습니다. ㅋㅋ
마지막이니 제 맘에 들었던 사진을 올리도록 할게요~ ^^



누구나 한번은 시도한다는 점프 사진 찍기! 물론 저희도 했습니다.^^


색깔이 너무 이쁜 몰디브에서 흑백으로 사진찍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을거라며..
그래도 바다색을 살려 줘야 한다며 찍었어요.. 카메라에 기능을 활용해서 찍은 사진이예요.
전 마음에 드네요~ 신고있는 슬리퍼는 리조트 룸안에 비치되어 있는 벨라사루 파랑 조리에요.
남자하나 여자하나 이렇게 두개 구비되어 있어서 룸안에서도 밖에서도 편해서 자주 신고 다녔구..
마지막날에는 운동화 가방에 넣어놓고.. 이거 신고 돌아 다니다가 나가기전 샤워하고 옷갈아 입고 운동화로 갈아신으면서 이 슬리퍼 그앞에 벗어놓고 왔어요~ ㅋ 편해요~ 활용도도 좋구~

말레 공항으로 나가는 보트는  오후 5시 와 6시 그리고 8시 가 있어요.
저 때에는 그랬어요.. 저는 말레 구경하는거 별로라서 8시꺼 타고 나왔어요..
사진찍고 씻고 하니까 시간 얼추 맞더라구요~

이렇게 몰디브에서의 생에 한번뿐인 신혼 여행을 마감합니다~

그런데.. 한가지는.. 벨라사루는 하프보드도 별로 인듯해요.. ㅋㅋ
음식에 예민하신분들은,, 저처럼.., ㅋㅋ
다음은 음료까지 모두 올인크루시브 되는곳이나.. 사먹는게,., 돈 차이는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벨라사루는요,. ㅋ

다음에는 몰디브 가족여행으로 몽땅 끌고 나갔다오려고 해요~
그때는 수상비행기 타고 멀리로 나가보려구요~ ㅋㅋ 리조트만 잘 선택하면 재미있는 여행이 될듯해요

룸 컨디션과 수중환경 그리고 음식.. 이렇게 우선으로 보고 가려구요. 특히 음식.. ㅋㅋ
워낙 술을 즐겨하는 커플이라.. ^^
 
전 여행 준비하면서 쿠알라룸푸르 여행도 언제 또 가볼까 싶어 철저히 준비했는데.
오히려 그 정보 구하는게 더 힘들었어요..















이번에는 우리 신랑 얼굴 좀 팔아야 겠어요.. 쿠알라에서는 제가 신랑  사진 찍어주기로 했네요~ 
뒤로 보이는 게 KLIA 일스프레스 타는곳 입니다. 

일단 도착하면 출국하시구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입합니다. 
KLIA 티켓 살수있는 인포메이션 가운데 있어요.. 저희는 그곳에서 티켓 왕복으로 구입했어요~ 
그곳에서 타는곳 방향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 줍니당~ 
익스프레스는 말 그대로 공항과 쿠알라룸푸르 센트럴 역을 직행으로 오가는 전철 이예요~ 
2인 왕복에 140 링깃 정도 들었구요~ 그런데 가물 가물해서 이건 정확히 알아보시고 가셔요~ 믿으시면 안됩니다. ㅋㅋ 쿠알라룸푸르 검색하시면 나와용~ 
출국하시고 나가면 엘르베이터 나와요 엘르베이터에 크게 KLIA익스프레스 적혀 있어요 그거타고 내려가셔서 타시면 됩니다. 


이곳에 KL센트럴 역입니다. 
이곳에서 저희는 쌍둥이빌딩으로 향했는데요~ 역시 이곳도 인포메이션 입니다.. 
저희는 무조건 물어봅니다.. ㅋㅋ 
니곳에서 지하철로 갈아타서 KLCC에 내리세요` 
요금은 3 링깃 정도 나와요` 


뒤에보이는게 자동판매기 입니다.. 쉽습니다. ~ 우리나라 처럼 생각하고 가시는곳 클릭하구~ 
사용 인수 클릭하고 돈 넣으면 오케이 입니다. ~ 

보시는 것 처럼  지금 있는곳이 센트럴역 이죠? 그럼 위로 KLCC까지 가서 내리면 됩니당!
 

저희는 KLCC 이젠 쌍둥이 빌딩으로 할게요 
거기서 수리아 백화점에가서 오빠 갈아입을 반바지 하나 구입하고 ,,
제꺼 스카프.. 말레이시아산 파시미나 숄 하나 구입했어요.. ㅋ
가격은 대략 숄이.. 20% 세일해서 97정도 줬던듯 해요 링깃이구요~ 
이곳은 달러 안돼구.링깃 환전해 가셔야 합니다~ 
환전은 공항에도 거리곳곳에도 충분히 많습니다~ 
저희는 아시는분 은행에서 간단하게 환전해 갔어요.. 그래도 부족해 거리 환전소에서랑 공항에서도 조금 더 했어요~ 몰디브에서 남은 달러루요~ ^^ 
달러는 다음에도 쓸수 있지만.,, 링깃은 환전하기 국내에서 힘드니깐요~! 
계산 잘하셔서 쓸만큼만 하시구요~ 

KLCC역에서 수리아 백화점 가는길 연결되있어요~ 지하로! 
지하 수리아 백화점 입구 보이는 방향으로 오른편에 지상으로 나가는 입구있어요~ 
글로 나가면 그 유명한 페트로나스빌딩 볼수있구~ 사진도 찍구요~ 
그 입구로 나와보면 버스 정류방 바로 보이는데요~ 그 버스 정류장 지나 좀더 조금만 걸으면 
또 독같이 생긴 버스정류장 나와요 그곳이 바로 2층 시티투어버스 타는 곳입니다.
 
그곳에 서 티켓 파는 사람있구요,., 타고 나서 기사에게 구입하셔도 되요.,. 
타고 앉아있으면,. 티켓 파는 분이 오셔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24시간용과 48시간 용 이렇게있어요~ 
저희는 24시간용 사서 시티투어버스로 구경하고 돌아다니구 했어요.. 
탄곳에서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탄곳으로 오시면 다시타고 계속 투어 하실수 있어요~ 
저희는 그거 타구 차이나타운에서 한번 내리고
 
센트럴 마켓인가? 그곳에서 한번 내리고 ..

갑자기 비가 와서 급히 우비사서 입고 잠깐 돌아다녔어요.. 스콜,,


마켓인데요.. 이곳은.. 말레이시아 원단으로 만든 의류,., 스카프 ,., 악세사리.. 이정도만 넘치게 있어요.. 스카프 이곳에서 비슷한거 많았어요.. 그런데,, 수리아에서 산것이 실크가 함유되어 더 좋네요~ 
비싸긴 엄청 비싸서 차이가 이곳과는 많이 나요.. 이곳에서 스카프같은거 선물로 구입해도 되겠어요! 

 
.. 또 이름 기억나지 않은 공원에서 한번 내려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선물 구입했어요~ 



사진 올릴거 다올리고 인제서야 우리 서방 얼굴 지워주는 수고를 하네요.. 제가.. ㅋㅋㅋ 
제가 자기 사진 이렇게 맘대로 올리거 있는줄 알면.. ㅋㅋ 

이렇게 여행 후기 마무리 할게요~ 

팁을 드리자면요.. 쿠알라룸푸르.. 교통난 엄청 납니다.. 우리나라 비교 못될정도 입니다.. 
시티투어로 다니는데요.. 막히는 곳은 엄청 박혀요.. 게다가.. 시티투어버스 에어콘 엄청 틀어주는데요.. 
춥기도 하거니와.. 온갖 매연이 다 들어와서.. 기관지 엄청 고생합니다. 
돌아다니다가 타면 시원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계속 타고 이동하면 .. 정말 힘듭니다.,. 오토바이 매연 살인적입니다.. 
저희는 공항으로 갈때.. 시티투어로 KL센트럴 까지 갔는데요.. 
막혀서,. 시간때문에 중간에 내리지도 못하고 계속 타고 가는데.. 숨쉬기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춥구요~ ㅋㅋ
그래서 한동안.. 이상한 증상의 코감기와 기침감기에 시달렸어요~ 

아차 그리고 시티투어버스는 2층인데.. 뒤에 오픈된 버스가 있고 오픈 안되고 2층으로만 된 버스 두가지 종류 있습니다. 골라서 타시면 될듯해요.. 버스 가 30분에 한대씩 와서.. 시간 생각하면 골라 타는게 쉽지 않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말레이시아 가면.. 통캇 들어간 알리카페 라는게 있는데요.. 
저희는 그거 선물로 하려고 엄청 사왔어요,.. 남자 정력에 좋다네요.. ㅋㅋ 
워낙 유명해서 한국에도 있는데요.. 한국에 있는건 통캇 성분이 없는 알리커피래요.. 
5 in1 이라고 쓰여진게 통캇이 들어간 커피래요.. 한국에 있는건 통캇성분 빠져서 4 in1 이라 써있데요~
말레이시아가면 꼭 사오는게 이거라고 해서 저희도 구입했어요,,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이 통캇들어간 알리커피 인터넷으로 직거래 판매도 한다더라구요,.. 
여행다녀오신분들~ ^^ 
아무튼 엄청 엄청 유명하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통캇성분이 식약청 허가가 안나서 그 성분을 빼고 
우리나에서 만들어 판매 한다고 전 들었어요` 
이 성분이 최음제 효과도 있구.. 암튼 정력에 좋은 커피라고들 부른데요~ 알아본 봐로는 그래요,.
ㅋㅋ 이정보도 몰디브에서 쉬면서 아이패드로 선물 검색하다가 얻은 정보에요~ ^^
역시 모든 정보가 넘치는 한국의 인터넷 세상!~

가격도 저렴하니.. 선물 하기에 부담도 없고.. 유명한 커피에.. 정력에 좋다하니.. 선물할때 내세울 
장점도 있구.. 그래서 저희는 그걸로 신랑 회사분들 드시게 좀 사왔어요~ ㅋㅋㅋ 


이렇게 저희 몰디브 여행기 마침니다. ~

모두들 행복하시고~ 드림몰디브도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