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흰 몰디브에 있는 타지 엑조티카 리조트에서 멋진 신행을 보내고 돌아와
이렇게 후기까지 적게 되었습니다~ㅎㅎ

저흰 신행으로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고민하던 중
서준원주임님께 정보를 제공받고
몰디브로 결정하였습니다~여러 리조트를 고민했지만...
가격대비 여러가지 조건이 좋았던 타지 엑조티카로 결정하게 되었고,
정말 아름다운 곳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왔죠~^^~

이곳은 스피드 보트로 들어가는 곳이여서..
저희가 말레공항에 도착한 밤에 들어가게됐습니다~
(밤에 들어가고 나오는 바람에 리조트 외의 풍경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저녁에 들어간 리조트는 입구부터 고급스럽고 친절함이 엿보이는 곳이였습니다.
이런 외딴 리조트에서 서울 한복판 고급 호텔에서 맛보는
서비스와 그 이상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게..참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였어요~

첫날은 그렇게..밤이 깊어갔죠..^^

둘째날은 테라피스트에게 관리를 받는걸로 예약되어있었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마쳤고(추천 식사를 보내주시긴 했지만..다 먹어본 결과
오믈렛이 가장 문안했습니다^^;쵝오는~ 열대과일의 원액주스가 정말이지~~지금도 생각나네요;;)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바닷속의 투명함과 리조트마다 갖고있는 분위기를 보면서
분위기 파악을 했죠~ㅎ
저흰 워터빌라에서 4박했는데..
굳이 수영장을 끼고 있을필요는 없었지만...비치빌라도 충분히 아름답더라구요~

테라피스트의 관리도 나름 수준급~
저흰 인도산 오일도 구매하고 만족스럽게 관리를 받았습니다.

관리가 끝나면 아래 사진 처럼 이마에 뭔가를 발라주는데...
'라마스떼'라고 하더라구요~
신의 가호가 있기를..뭐 이런뜻이겠죠?ㅎㅎ
여기서도 사진 한컷~



나오는 길엔 룸까지 차로 데려다 주더라구요~ㅎ

리조트에서의 석양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워...아래 사진 한장 추가합니다~
^^



셋째날엔 
스노쿨링을 했죠~
배를 타고 나가 30분정도 바닷속 구경을 했구...장비대여가 가능하다고 하여
우린 룸으로 가져가 앞에 바다에서 충분히 신나게 바다를 헤엄쳐 다녔죠~후후
정말 배가 고파지는게 신기할 정도로요..
셋째날 저녁엔 허니문 특별식사가 준비 돼있어 스테이크까지 먹을 수 있었는데..
우린 저녁식사 만큼은 그날 그날 특별한 식사를 즐기기 위해 다양한 주문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식당~

바다를 보면서 즐기는 곳이랍니다~^^~



넷째날엔
마지막...
리조트에서의 하루를 다시 스노쿨링과 주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마음속, 눈속에 새기며..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햇볓이 따가운 정오무렵엔 도서관에서 인터넷도 이용했고

게임방에서 포켓볼도 치고 PGA 게임도 즐겼구요~

저녁시간에 다시 보트를 타고 나오는데...
마치 며칠동안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는 듯 했습니다~

사실..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곳이다보니..
그 아름다운 풍경과 서비스, 시설 이런것들이 정말 사실이였는지...꿈이 아니였는지
의심이 갈정도였으니 말이에요~

우린 다녀온 이후에도 여러 사람들이에게
몰디브 강추!!!!
서준원 주임님 강추!!!
라고 하다가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다른 예비 신랑 신부님~신행결정이 고민스러우시다면
몰디브 특히 타지 엑조티카를 추천합니다^^

모두 이 아름다운 곳에서 많이 많이 사랑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