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야마 리조트의 객실을 스튜디오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해변 바로 앞에 있는 비치 스튜디오와 개인 풀이 딸린 비치 스튜디오 with Pool,
그리고 크리스탈빛 라군위에 지어진 워터스튜디오 with pool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같이간 일행들이 이 세곳의 룸 타입에 묶게 되어 자세하게 구경할수 있어서 좋은 기회~~~

아래 객실들은 모두 비치 스튜디오 with pool,,,

비치 스튜디오의 포인트는 강렬한 저 레드인것 같아요.
니야마 리조트의 로고나 인테리어 곳곳에 심지어는 라운지에서도 저 빨강이 자주 등장하는데
참 강렬하면서도 이쁜 색깔이라 그런지 니야마 하면 저 빨간색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니야마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건 손목에 팔찌처럼 끼고 다닐수 있었던 저 빨강,하얀 색의
Key였습니다. 색깔도 이쁘고 디자인도 굿이여서 리조트 내내 차고 다녔는데, 방수기능도 있어
스노클링이나 물놀이 할때도 그냥 끼고 있어도 되어 편리했어요.
아이디어 상품으로 출시 가능 ~~~

비치 스튜디오와 비치 스튜디오 with pool의 차이는 작은 개인풀이 있고 없음 뿐이며,
객실 내부나 내부에 있는 집기들, 그리고 화장실등은 모두 동일하다고 합니다.
허니무너들은 워낙 개인 풀을 좋아하기 때문에 pool이 딸린 방을 선호할지 몰라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린이를 데리고 가기에 더 적합할것 같기도 했아요.

저같이 허니무너도 아니고 애도 없는 사람에게는 그냥 일반 비치 스튜디오가 딱 적합했는데,,










<팝콘 머신>





요즘 럭셔리급 리조트들은 모두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머신을 구비해 놓고 있는듯 했습니다.
덕분에 이 브랜드를 너무 사랑해주시는 전 커피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는데,
니야마에는 특이하게 팝콘 머신이 있어 따근따근한 팝콘을 직접 튀겨서 먹을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방법도 어렵지 않고 맛도 좋으니 꼭 드셔보시기를~~~

물론 커피와 팝콘은 모두 공짜~~~

거기에 하루 두개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 무료로 제공되는데 그것도 모두 무료이니 냉장고를 확인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