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사진 찍으려고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요.. 사람들이 별로 지나다니질 않아서..
맘껏 찍고.. 놀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많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곳을 떠납니다..

19:45분 말레로 출발!

보트가 멀어질때까지 인사를 하네요..
정말 꿈만같았던 4일이었어요..

말레 공항에 내려보니.. 처음 저희 마중나와주셨던 두분이 같이 나오셨어요~
공항입구에 줄이 완전 길게 서있었었는데 서로 눈빛교환하시더니 저희는 그냥 들여보내주셨어요..
오~~~ 뭔가 대접받는 이 느낌... 마치 VIP 전용입구로 빠져나간다는 그런느낌을 받으며 기분좋게 비행기에 몸을 실었어요~ 마지막까지 정말 친근하게 대해주셨던 후바펜푸시 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했어요

하지만.. 저희 타쿠르 였던 아즈리프에게 팁을 많이 준거 같은데.. 다른분들에 비해 서비스가 좀 부족했다는 느낌이 이제와 다른 후기들 보다보니 비교가 되네요..~



너무나도 행복했던 신혼여행이었구요.. 착오없이 잘 진행해주신 서준원 팀장님(?)께 감사드려욧^^  
언젠가..  드림몰디브와 함께 또다른 추억 만들수 있기를 기대할께요..

저녁9시부터 밤새서 지금시간이 7시를 조금 넘어가고 있네요.. 정말 열심히 후기썼어용^^
몽롱해져서 무슨얘기를 썼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좀 횡설수설한거 같아도 이해해주시구요~~
혹시라도 후바펜을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행복한 신혼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