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저녁 남편과 프라이빗 디너를 신청하고 준비해 주신 저녁만찬을 즐겼어요.

메인디쉬가 생선이었는데 스테이크로 바꿔서 먹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스테이크 강추에요~근데 스프가 미소된장국이랍니다~ 얼마나 웃었던지
돌아오는날 아침에 스파를 예약하고 리조트 떠나오기 직전 스파를 받았는데요~
별로 안시원하더라구요~ 세게 해달라고 할걸 그랬어요~




우리와 4박 6일간 내내 함께한 스노쿨링 장비~

돌아오는날 짐 운반을 부탁했더니 저 차로 운반해줬는데 덩달아 
저도 태워줬습니다. 돌아오는날은 점심이 포함이 안되어 있어
햄버거 사먹었는데 넘 맛있었구요~서비스로 샤베트 주셨어요~

마지막으로 리조트 돌면서 사진찍기~
꼭 삼각대 챙겨가세요~




리조트 나오기 직전 스파받고 화덕구이 피자 한판 시켜서 먹었어요~맛있어~



마지막으로 말레 국제 공항에서 한컷~


참 즐거운 신혼여행이었구요~
사진으로 담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한가지 신행 준비하시는 분을 위해서 말씀드려요~
수영복과 옷은 많이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으시구요~
라면과 햇반, 김은 꼭 준비해 가셔서 느끼할 때 한번 드시는 것이
좋으시답니다. 우리는 준비를 못해가서 다른 한국인 부부가 하나 주셨는데 
넘 눈물나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드림몰디브의 친절한 안내로 잘 다녀왔어요~
사진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리셉션의 직원분이 신행마치고 나가는 날 내년에 아가 낳아서 3명이 
다시 한번 오라고 했는데 꼭 그렇게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