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은 부페구요... 음식맛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특히.. 직접 갈아주는 주스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거 먹고싶어서 다시 가고싶을 정도의 맛이라면 설명이 될까요..? 다녀와서 우리나라 최고호텔이라는 신라호텔 조식부페에서 주스먹고 도로 뱉을뻔했을정도로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우리나라 호텔 이대로 괜찮은가...!! ㅋㅋㅋ 라고 생각이 들만큼이요.. 제가 호텔을 잘 안다녀봐서 잘 모르는 소리일수도 있지만... ...
오믈렛. 베이컨.토스트.. 빵종류도 좀 있구요..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어요

왠지 민망해서 사진찍기가 좀 그랬어요.. 이곳은 한국사람은 별로없고 유럽사람들이 많은듯했어요^^ 일본. 중국분들도 한 커플씩 있었지만 대부분 유럽사람이 많아 보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카메라 들고다니는 사람도 많이 못봤고.. 아침 일찍부터 사진찍고 하지 않더라구요...



햇빛이 너무 뜨겁지 않다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저 자리 노려볼만할텐데요~ 4일내내 한번도 못앉았네요^^ㅋ

점심에만 문을 연다는 Raw(왼쪽)와 고급 sea food 레스토랑 Salt(오른쪽)

여행사에서 제공된 점심식사 한번과 로맨틱디너 한번을 이용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것..
로맨틱 디너라고 해서 둘만 따로 테이블을 만들어주고 그릴도 이용하고 (설명하기 어렵네요)
꽃길같은것도 만들어주고... 뭐 그런걸로 알고 갔는데..
Raw에서 저녁때 코스요리 주는 거였거든요.. 완전 실망했어요.. 그건 따로 신청하는거더라구요
비싸서 안하긴 했지만..  음식은 괜찮았어요... 아주 맛있는 정도는 아니구요..   
그래도 저희는 신혼부부니까요 뭘먹든 뭘하든 둘이 있으면 언제나 즐겁죠 ....  yo!!

Raw에서의 점심.
무료로 제공된거여서 그랬을까요.. 음식맛을 정말.... 뭐라 설명할수없는...
but 분위기만큼은 최고였어요~ 오픈키친이어서 요리하는 과정 볼수있구요.. 아래 사진처럼
문이 활짝열려서 바람도 잘 들어오구요.. 바다도 시원하게 볼수있어서 좋구요
몽환적인 음악도 흘러나와서 분위기 완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