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 쓰나미 전후의 몰디브 리조트들의 변천사 (5)
2006-03-09
June
2192
현재 몰디브에서 "버틀러라는 개인집사제도" 가 있는 리조트는 총 6군데의 리조트인데, 개인적은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대 1 버틀러 - 아일랜드 하이드어웨이 (전객실 40여채)
- 섬이 워낙 크고, 1대 1 버틀러가 필수로 필요합니다.
2. 5명에 한명의 버틀러 - 소네바푸쉬 (전객실 60여채)
- 섬이 1번과 거의 비슷한 크기인데, 버틀러가 1대1이나 최소 3명에 한명으로 바뀌어야할듯 합니다.
3. 5명에 한명의 버틀러 - 소네바길리 (전객실 40여채)
4. 5명에 한명의 버틀러 - 후바펜푸쉬 (전객실 40여채)
- 섬이 크지 않아 굳이 버틀러가 필요하지 않으나, 리조트 수준상 타 럭셔리급 리조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구색을 맞춘듯 합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리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5. 5명에 한명의 버틀러 - 원앤온리 리띠 라 (전객실 120여채)
- 럭셔리급 리조트로는 지나치게 객실수가 많으며, 이정도 규모와 금액의 리조트라면 최소 3명에 한명으로 바뀌어야 할듯 합니다.
6. 5명에 한명의 버틀러 - 원앤온리 카누후라 (전객실100여채)
- 1번-5번의 리조트보다 한등급 낮은 세미 럭셔리급 리조트로, 동급의 힐튼과 차별화를 두기위해 버틀러가 있는듯 한데, 섬의 규모가 큰만큼 현재 5명에 한명의 버틀러는 리조트수준에 비교해볼때 적절한듯 합니다.
그동안 몰디브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럭셔리급 리조트들의 역사를 쓴 리조트들은 아래의 "총 5개의 리조트로 정리" 할수 있습니다.
1. 반얀트리 - 몰디브 최초의 럭셔리급 리조트이며, 전객실에 자쿠지를 갖춤.
2. 힐튼 - 몰디브의 럭셔리급 리조트중에서 유일하게 2개의 섬이 연결되어 있으며, 몰디브에서 최초로 본격적인 워터빌라붐을 일으킴.
3. 소네바길리 - 몰디브 최초로 전객실이 워터빌라이며, 커다랗고 내추럴하고 오픈된 독특한 형태의 "소네바 스타일" 워터빌라를 선보임.
4. 타지엑조티카 - 4채를 제외한 전객실이 워터빌라이며, 몰디브 최초로 욕실에서 바다가 바라보이는 커다란 통유리창과 고품격의 완벽한 음식을 선보였고, "적당한 럭셔리함의 개념" 을 도입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임.
5. 후바펜푸쉬 - 몰디브 최초로 전객실에 개인풀을 설치했고, 고가의 TV와 오디오등을 선보임.
1번부터 5번까지가 지금까지 몰디브의 럭셔리급 리조트들을 선도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리조트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