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이용법
200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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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공항 이용법 ***
도착 --> 입국장 이동 --> 입국신고 --> 수화물찾기 -->세관통과 --> 출구
(1) 공항 도착
항공기가 착륙을 하면 출구로 나와 'ARRIVAL HALL', 'BAGGAGE CLAIM' 사인을 보고 그 방향으로 이동한다. 창이 공항의 경우 '입국장(ARRIVAL HALL)'이 1층에 있으므로 1층으로 내려간다.
(2) 입국신고
싱가포르는 자유 면세항이므로 입국 수속이 간편하다. 한국 국적일 경우 관광 방문이면 입국카드에 체제일수 기록에 따라 14일 또는 30일 비자를 준다. 단 잠시 경유하는 분들은 입국 신고서 란중 싱가폴 주소란에 'TRANSIT'이라고 쓰면 된다.
(3) 수화물 찾기
전광판이나 모니터에 탑승했던 항공기 편명과 몇번 벨트(BELT)에 짐이 있는지 나오므로 그것을 보고 확인한 후 짐을 찾는다.
단. 싱가폴 경유하는 승객은 최종 목적지까지 짐을 부쳤으므로 따로 찾을 필요는 없다.
(4) 세관 통과
특별히 신고할 내용이 없으면 녹색라인으로 통과한다. 신고 내용이 있을경우에는 신고를 하지만 일반 여행객일 경우 거의 신고를 하지 않는다.
(5) 입국장을 나와 교통편(택시,버스) 찾아가기
-택시 : '입국장 (ARRIVAL HALL)'에서 나와 왼쪽을 보면 '택시 (TAXI)' 승차장을 나타내는 표지판이 있다. 그곳에서 택시를 타면 된다. 단, 흰색 택시의 경우 우리나라의 모범택시처럼 가격이 좀 더 비싸므로 일반 택시를 타는것이 좋다. 그리고 공항에서 택시를 타면 SGD3.00의 추가 요금이 더해진다.
-버스 : 1층 '입국장'에서 나와 지하로 이동하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다.
1.36번 버스 탑승
-36번 버스의 경우 시내 중심인 오차드 로드 (ORCHARD RD) 쪽으로 이동하므로, 우선 그 버스를 타는 것이 호텔을 찾는데 용이하다. 싱가포르 버스 요금은 한국의 지하철처럼 거리제이므로 버스 노선이 나와 있는 책을 구입하거나 버스를 탈 때마다 버스 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한 후 요금을 내도록 한다 . 한국 처럼 카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공항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MRT역에서 판매한다.
버스 요금은 탈 때 미리 낸다. 거스름돈을 되돌려 주지 않으므로 항상 잔돈을 준비한 후 버스를 탑승하도록 한다. 요금을 내면 영수증을 주는데, 가끔 검표원이 버스에 탑승하여 검사한다. 만약 돈을 덜 내고 탑승하였다면 그 만큼의 돈을 더 내야 한다.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벨을 누르는 것은 한국과 같다. 그러나 한국처럼 정류장에 대한 방승은 없으므로 주의하여 내리도록 하자.
-정류장에서 손을 들고 있어야 버스나 택시가 선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므로 타고자 하는 버스가 정류장 쪽으로 다가오면 손을 들고 기다린다.
-일부 노선 버스는 배치 시간에 따라 10-20분 기다릴 수도 있다.
